아이패드 초기설정 26가지 제일 먼저 세팅해두세요!

 

아이패드를 구매하고 난 후 초기설정을 해둬야 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초기설정을 하지 않고 방치하고 계셨다면 개인정보 보호와 편의성을 위해 꼭 설정해야 하는 필수 설정들이 있는데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아이패드를 구매하고 난 후, 제일 먼저 설정해두면 좋은 '아이패드 초기설정 26가지'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본인이 가지고 있는 아이패드 설정 화면과 비교해보면서 제가 알려드리는 대로 차근차근 따라서 설정해보시길 바랍니다.

※ 아이패드 '설정' → 위에서부터 아래로 내려가면서 설정할 예정입니다.

 

 

 

 

계정 → iCloud → 사진 → '이 iPad 동기화' & '공유 앨범' → 비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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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iCloud 드라이브 데이터는 한 계정당 5GB만 제공이 됩니다. 따라서 아이패드 앨범에 저장되어 있는 사진들의 자동 동기화로 인해 5GB밖에 되지 않는 iCloud의 용량이 다 차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두 기능들을 비활성화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집중모드 → '모든 기기에서 공유' → 비활성화

 

이 기능은 연결된 다른 기기에 걸쳐서 집중 모드가 공유되는 기능인데요. 저는 아이패드를 작업용으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아이폰과 연동돼서 울리는 카톡이나 다른 알림을 받지 않기 위해 아이패드는 항상 '방해금지 모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만약 아이패드와 아이폰 모두 이 기능이 켜져 있는 상태라면 아이패드에서 집중모드를 활성화 시켰을 때 아이폰에도 집중 모드가 자동으로 켜지게 되기 때문에, 저처럼 기기간 다른 설정을 원한다면 이 기능은 반드시 비활성화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 → 'Airplay 및 Handoff' → 활성화

 

Handoff 기능은 iCloud에 연결되어 있는 앱에서 작업을 시작하면 다른 기기에서 계속 진행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능입니다. 예를들면, 아이폰 메모장에서 타이핑하다가 아이패드 독바에 뜨게되는 메모장을 클릭하면 아이폰에서 작업한 내용을 아이패드에서 바로 이어서 작업할 수 있습니다.

 

 

 

일반 → 키보드 → '자동수정 & 자동 완성 텍스트 & 자동 대문자' → 비활성화

 

 

‘자동수정’은 오타가 난 텍스트를 터치 한 번으로 자동으로 수정해주는 기능이구요, ‘자동 완성 텍스트’는 텍스트를 끝까지 입력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문장을 제시해주는 기능입니다. 아이폰을 쓰시는 분들이라면 공감하실텐데 이 기능들이 있어도 크게 사용하지도 않고, 있으면 텍스트 입력할 때 오히려 불편하게 느껴지는 기능들이라 아이패드에서도 마찬가지로 꺼두시는게 좋습니다.

 

 

 

제어센터 → '홈 제어보기' → 비활성화

 

만약 ‘홈’ 어플을 사용한다면 필요하겠지만 아마 대부분은 사용하지 않을 기능이라 비활성화 시키는게 좋습니다. 켜두면 제어센터에 자리차지만 하고 지저분하기 때문에 꺼두는 편이 오히려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어센터 하단에는 제어센터에서 사용할 항목들을 직접 편집할 수가 있는데요. 자주 사용하는 기능들을 제어센터에 올려놓으면 편하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초기설정할 때 미리 편집해 놓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디스플레이 및 밝기 → '화면모드 라이트모드/다크모드 취향에 따라 설정' & 'True Tone' 활성화

 

화면 모드 같은 경우에는 전력 소모나 눈 건강 측면에서는 ‘다크 모드’가 훨씬 좋다고 많이들 얘기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다크 모드는 좀 답답하게 느껴져서 ‘라이트 모드’를 선호합니다. 그래서 화면모드는 각자 원하는 모드로 변경 하시거나, ‘자동’ 설정을 해서 시간이 되면 저절로 모드가 변화되는 기능을 사용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디스플레이 및 밝기 → '잠금/잠금 해제' → 활성화

 

 

이 기능은 아이패드에 커버가 있는 케이스를 사용할 경우, 케이스를 열고 닫을 때 아이패드가 잠기거나 잠금이 풀리게 하는 기능입니다. 이 기능이 있는 아이패드 모델이라면 아마 자동으로 활성화 되어있을텐데요. 만약 커버가 있는 케이스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기능을 끄셔도 무방합니다.

 

 

 

멀티태스킹 및 제스처 → '흔들어서 실행 취소' → 비활성화

 

제스처 기능들은 아이패드를 사용할 때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들입니다. 하지만 ‘흔들어서 실행 취소’는 솔직히 아이폰 정도면 쓸만한데 아이패드는 너무 크기 때문에 이 기능만 비활성화 해두고 나머지 기능들은 활성화 한 상태로 사용하는 것이 편리하겠습니다.

 

 

 

손쉬운 사용 → Face ID 및 주시 → 'Face ID 사용 시 화면 주시 필요 & 주시 지각 기능' → 활성화

 

이 두 기능들은 꼭 모두 활성화 해주셔야 합니다. 아이패드를 주로 이 Face ID로 잠금해제 하기 때문에 얼굴이 근처에 있어도 정확히 주시하지 않으면 잠금이 풀리지 않게끔 설정하는 것이 보안적인 측면에서도 정말 중요하겠죠.

 

‘Face ID 및 암호’에도 마찬가지로 두 기능이 있는데요. ‘손쉬운 사용’에서의 ‘Face ID 및 주시’에 있는 기능과 서로 같은 기능으로 연동되어 있는 것이기 때문에 두 곳 중 한 곳에서는 반드시 활성화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배터리 → '배터리 잔량 표시(%)' → 활성화

 

이 기능은 배터리의 잔량을 숫자(%)로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 위치 서비스 → 시스템 서비스 → '나의 위치 공유 & 제안 및 검색 & HomeKit' → 비활성화

 

한국에서는 위치 추적 서비스 이용이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나의 위치 공유’는 쓸 일이 없으니 끄시면 되고, ‘제안 및 검색’도 내 위치에 따라서 광고를 하기 위한 목적이라 꺼두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HomeKit’은 IoT기기를 거의 사용하지 않으니 꺼두시는게 좋습니다.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위치 서비스 → 시스템 서비스 → 제품향상 → '경로 찾기 및 교통량 & iPad 분석 & 지도 향상' → 비활성화

 

시스템 서비스 하단으로 가시면 '제품향상'에 세 가지 기능들이 있는데요. 모두 비활성화 해주시면 됩니다. ‘경로 찾기 및 교통량’은 애플 지도 어플을 사용할 때 필요한 건데, 대부분은 카카오나 네이버지도를 사용할테니 꺼두시면 되고, ‘iPad 분석’은 애플과 친밀한 관계가 있지 않는 이상, 내 아이패드의 정보를 애플에 넘기기 싫다면 꺼두시면 됩니다. ‘지도 향상’도 마찬가지로 필요 없는 기능이라 끄시면 됩니다.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 분석 및 향상 → 'iPad 분석 공유' → 비활성화

 

마찬가지로 내 아이패드의 정보를 애플에게 굳이 넘겨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시면 이 기능은 꺼두시는게 좋습니다.

 

 

 

App Store → '앱 다운로드 & 앱 업데이트' → 비활성화

 

앱 다운로드’는 다른 기기에서 다운받은 앱을 자동으로 이 아이패드에 설치되게끔 하는 기능인데요. 대부분은 여러 기기들을 각기 다른 용도로 사용하기 때문에 용도를 분리하기 위해서는 이 기능을 꺼두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앱 업데이트’는 자동으로 앱을 업데이트 시켜주는 것이기 때문에 아이패드 용량을 관리하기 위해, 자주 사용하는 필요한 앱들만 수동으로 업데이트 하게끔 이 설정은 꼭 꺼두시는게 좋습니다.

 

 

 

App Store → '앱 내 평가 및 리뷰' → 비활성화

 

이 기능을 켜두게 되면 앱을 사용하다가 앱을 평가해 달라는 팝업창이 계속 뜨기 때문에 반드시 꺼두시는게 좋습니다.

 

 

 

이렇게 아이패드 초기설정 26가지를 모두 알아보았는데요.

아이패드와 관련된 더 많은 정보는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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